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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아미코젠, 중국 합작법인(JV) 설립 계약 체결

효소전문기업 아미코젠이 헬스케어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글로벌 헬스&뷰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치다. 

 

아미코젠은 지난 23일 헬스&뷰티 전문 유통기업 캉마이천(康迈臣)과 중국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청도시에 콜라겐 펩타이드 공장과 영업 사무소 설립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 공장은 청도 고신구 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며, 올 해 말까지 공장을 설립하고 인허가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지분 30%를 보유한 캉마이천의 중국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미코젠의 헬스&뷰티 사업은 2017년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약 164억원으로 연 평균 16.5%씩 성장해왔다. 특히, 콜라겐 펩타이드는 최근 국내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사분기 콜라겐 펩타이드의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약 6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콜라겐 완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케이뉴트라 사업의 전년 매출은 31억원으로, 2016년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에서 원가 절감이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아미코젠은 국내에서 효소분해공법으로 콜라겐 펩타이드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여기에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공장 설립 예정지인 중국 청도는 바다와 인접하고 있어 콜라겐 펩타이드의 주원료인 생선어피 수급이 용이하며,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1차적으로 연간 30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연 1,200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은 연간 7.1%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19년에는 8억 달러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미코젠은 콜라겐의 피부보습, 주름개선 기능성 인정을 위한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케이뉴트라는 지난 19일 이너뷰티 콜라겐 제품으로는 최초로 공중파 콜라겐 CF를 선보였으며, 현재 베스트셀러인 콜라겐3.2 를 2주간 체험할 수 있도록 1만명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