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전문 기업인 아미코젠은 제약용 특수효소 및 산업용 효소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 의약품 산업으로의 진출을 위하여 11월 10일 부터 3일간 중국 난징의 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하는 API China에 참석한다. 아미코젠은 최근 아미코젠(중국)생물의약유한공사 (옛 산동루캉레코드약업유한공사,이하 아미코젠차이나)와의 합병을 성공리에 마쳤고, 금번 전시회 참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원료의약품의 최대시장인 중국진출을 알렸다.   

금번 제75회 API China 의약품원료전시회는 중국의약품산업의 신제품, 신기술을 대표하는 전시회로서 의약품원료, 의약품중간체 및 다양한 의약품산업과 관련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서 매회 평균 1,000여개 이상의 제약회사와 500여개 이상의 의약품포장 및 설비 관련회사, 그리고 전세계 30,000명 이상의 구매자가 모여드는 최대 의약품 전시회이다.

본 전시회 기간 동안 아미코젠차이나는 세계 유일 제약용효소를 전시한 회사로서 7-ACA 생산용 1단계 효소를 포함하여 추가로 개발된 다양한 의약품중간체/의약품원료합성용 효소들을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친환경 그린 API 의약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전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아미코젠차이나는 중국, 일본, 유럽 및 미국 GMP 기준에 부합되는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 및 출품함으로써 중국 내 및 해외수출영업을 강화하였다. 전시된 제품들로는 의약품중간체, 의약품원료, 동물의약품원료 및 제제, 효소고정화용 담체, 의약용 레진, 식물추출/식품전용 레진, 수처리/폐수처리용 레진 등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되었다.

아미코젠차이나는 이번 API China 의약품원료전시회의 참가를 계기로 중국시장의 확대와 동시에 그동안 부족했던 해외시장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앞으로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CPHI 원료의약품전시회에도 참가하여 아미코젠차이나에서 생산한 여러 가지 의약품관련 제품들을 한국에도 알림으로써 한국 내 제약업계와의 영업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한편, 아미코젠은 “아미코젠과 롱제비티코리아 황영수 대표이사는 10여년 이상 유지해온 오랜 파트너로서, 굳건한 신뢰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가치를 함께 극대화할 것이다. 아미코젠의 제품 기술력과 롱제비티의 판매 운영 노하우와 만나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건강관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