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효소전문기업인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은 ‘제1회 아미코젠 오픈이노베이션’을 지난27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아미코젠 및 아미코젠이 투자한 10개의 관계사 임직원 30여명이 모여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미코젠은 혁신적인 기술과 유통 플랫폼을 가진 한국, 중국, 핀란드 등 12개 번처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본 행사는 아미코젠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협력사 중 10개 바이오텍 기업들이 모여 각 기업의 기술 및 사업 개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과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참여기업으로는 아미코젠㈜을 비롯하여 바이오팜 기업인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 (주)셀리드; 차세대 진단기업인 (주)클리노믹스, 바이오코젠(주); 농업바이오텍 기업인 제일그린㈜, ㈜펄자임; 헬스앤뷰티 기업인 스킨메드㈜, (주)아미코젠퍼시픽, 상해한욱화장품유한공사, 산동애미과생물기술유한공사 등 총 10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바이오텍, 바이오팜, 차세대 진단, 헬스앤뷰티의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관계사들간의 이해를 도모하고 혁신적인 성장동력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관계사들간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 등의 공유를 통해 동반성장과 비전2020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의 웨이 재무총감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한국의 다양한 바이오 전문가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던 자리였으며,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가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 교류와 글로벌 소통 및 협업을 확립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는 한국 최고의 바이오전문기업인 아미코젠과 더욱 더 긴밀히 협조하여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했다.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는 "산업기술 전 분야에 걸쳐서 기술의 융복합화가 가속화되는 추세이다. 글로벌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계사간의 소통과 융합이 절실하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통해 각 관계사들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당사의 비전2020은 ‘2020년까지 매출액 2,000억 달성, 영업이익 30%이상 달성, 최소 5개 이상의 세계적인 바이오제품 개발’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참여한 관계사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하여 기술혁신과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미코젠㈜의 중국 관계사인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 유한회사는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아미코젠의 자회사로 동물/인체용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분리정제용 레진과 효소고정화용 담체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산동애미과생물기술유한공사는 아미코젠 헬스&뷰티 제품의 B2B 및 B2C 판매를 위한 중국 현지 법인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