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코젠, 제4회 오픈이노베이션 개최(12/13~12/14)

- '바이오·헬스&뷰티·정밀의약' 부문의 자유로운 기술교류 및 신사업 기회 모색

- 정기적 행사 진행을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 기대

아미코젠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덕유산에 위치한 무주리조트에서 `제4회 아미코젠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아미코젠 그룹사의 기술개발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미코젠은 국내외 관계사 임직원들과 개발중인 혁신적 바이오 기술을 공유하고 신사업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16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력할 기술 발굴 목적뿐 만 아니라 관계사들간의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관계사의 사업 개발과 동반성장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행사에는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 외 아미코젠 종속사 및 관계사 10개사 임직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사별 기술, 제품, 사업 모델, 사업의 전략 등을 발표했으며, 공동 연구개발, 투자 및 사업제휴 등 다양한 상행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스킨메드의 보톡스 대체재로 개발중인 보톡스 펩타이드 기술, 키토산 나노스폰지 원천기술을 비롯하여, ㈜클리노믹스의 NGS기반-암 조기진단기술, 새롭게 찾은 ㈜펄자임 극한효소의 항염증 활성 효과 등이 소개되었다.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는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이다. 당사는 M&A, 조인트벤처 설립, 외부의 우수한 기술 도입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해왔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의 우수한 역량을 찾아내 협업하고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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