艾美科健(AMICOGEN)是AMICO(=拉丁语中意为"朋友")+GEN(=Gene,
"基因")的合成词, 公司通过其核心技术即基因进化技术,
致力于成为促进人类可持续发展,
保护地球环境的“真正的朋友”。
艾美科健以独家的基因进化技术为基础(i DNA evolution TM)
开发出工业用·制药用特殊酶产品。
利用特殊酶开发出健康功能食品原料即新型生物材料、
蛋白质提炼用树脂,为人类的可持续发展和健康做贡献。
艾美科健从生物科技企业做起,将核心力量关注在R&D上,
以创新的技术和产品追求可持续增长。
为了提高企业价值和股东价值,
在健康保健·蛋白质提炼树脂等领域不断强化核心力量。
过去的20年来,艾美科健始终从可持续的观点出发,开发出致力于人类和环境的生物创新技术,
从事经营。
艾美科健将以环境健全性、社会责任性、可持续创新技术为基础,推动企业可持续发展。
了解以高新技术和竞争力引导全球生物产业的Amicogen的各种相关信息
2020-01-29
아미코젠, 세계 1위 항생제 중간체 제조사와 7-ADCA 상용화 및 JV설립 계약 체결
□ 아미코젠, 세계 1위 항생제 중간체 제조사와 7-ADCA 친환경 제조기술 상용화 종료 후 JV설립 계약 체결
- 1년 내 7-ADCA 상용화 종료 후 JV 설립 목표
- JV, 1,000~2,000톤 규모 7-ADCA 공장 설립 및 사업화 추진
□ 아미코젠 발효법 7-ADCA 기술(DX2 프로젝트), 작년 세계 최초 개발 성공 및 국내 특허 출원
- 7-ADCA의 세계 시장규모 2,600억원 추정
아미코젠이 글로벌 1위 항생제 중간체 제조사인 A사와 손을 잡고 중국 내 친환경 그린API (*Green API; 화학합성이 아닌 친환경 바이오기술로 생산되는 원료의약품) 사업을 추진한다.
아미코젠은 지난 28일 A사와 세파계 항생제 중간체인 7-ADCA의 친환경 제조기술의 상용화 및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중국에서 그린API 사업을 추진해 온 아미코젠과 바이오 신기술을 접목해 제품의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A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A사는 아미코젠과 지난 5년 간 협력해온 파트너사이자 오랜 고객사로, 2018년 매출 약 2조 7천억원, 시가총액 작년 말 기준 약 5조 9천억원 규모의 중국 제약사다. 세파계 항생제 중간체인 7-ACA를 세계 최대로 생산하며, 전세계 7-ACA 수요 약 7,000톤 중 약 3,500톤을 생산하고 있다. A사는 7-ACA 생산시 촉매제로 쓰이는 아미코젠의 CX효소를 2014년부터 사용하면서 제조원가를 낮추고, 기존 공정인 화학공정으로부터 수반되는 환경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또한 A사는 2019년부터는 아미코젠의 CPC고생산균주(DX0 프로젝트)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이전 받아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CPC는 7-ACA의 원료가 되는 물질이다. 양사는 CPC의 수율을 높여서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DX0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했고, 그 결과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올 초부터 500톤 발효조에서 아미코젠의 CPC고생산균주(DX0)를 적용하여 7-ACA를 생산하고 있다. A사는 7-ACA의 가격 하락으로 골머리를 앓던 중 아미코젠과의 협력으로 생산성을 크게 높이게 되었다.
이렇게 A사와 신뢰를 쌓은 아미코젠은 또 다른 세파계 항생제의 핵심 중간체인 7-ADCA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번에 체결한 합작계약에 따라, 양사는 아미코젠의 발효법 7-ADCA 기술 (DX2 프로젝트)의 상용화와 JV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 발효법 7-ADCA 기술은 아미코젠이 작년 세계 최초로 랩스케일 단계에서 개발을 마치고, 국내에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7-ADCA의 세계 시장규모는 2,60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이는 세파계 항생제 세파렉신(Cefalexin), 세파클러(Cefaclor) 등의 중간 원료 물질이다.
양사는 본 계약에서 1년 내로 아미코젠의 기술을 적용한 7-ADCA 상용화 작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JV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7-ADCA의 경우 친환경 고생산성 제조기술이 있는 회사가 거의 없어 양사가 협력하여 시장을 선점한다면, 세계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갖게 된다.
아미코젠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가 작년에 개발한 발효법 7-ADCA 기술(DX2)을 이전하여 A사에서 상용화를 진행한다. 본 계약으로 DX2 기술 사용료도 일정 부분 받기로 되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의 7-ADCA 비지니스다. 상용화 성공 이후 JV를 추진하여 연간 1,000~2,000톤 규모의 7-ADCA 생산 공장을 짓고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다. 물론, 이익은 지분율에 맞게 배분한다.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1,000톤 기준 850억원 매출, 400억원 정도의 이익을 예상한다. 양사의 시너지를 감안하여 JV에서 7-ADCA사업 뿐 만 아니라, 추후 다양한 항생제 중간체 제조 사업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랩스케일 실험은 5L 발효조에서 진행된다. 그러나, 실제 A사에서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A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50만L 발효조를 사용해야 한다. 즉 10만배 이상 발효생산 스케일-업과 7-ADCA 정제공정의 최적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당사가 개발한 친환경 발효기술은 기존에 없던 신기술이기 때문에, 보완을 여러 번 거쳐야 하므로 스케일-업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 DX프로젝트가 오래 걸리는 이유다. 다행히 이번 당사가 개발한 7-ADCA 생산기술이 기존의 7-ACA와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고,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가속화하고 있어, 빠른 시일내로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