艾美科健(AMICOGEN)是AMICO(=拉丁语中意为"朋友")+GEN(=Gene,
"基因")的合成词, 公司通过其核心技术即基因进化技术,
致力于成为促进人类可持续发展,
保护地球环境的“真正的朋友”。
艾美科健以独家的基因进化技术为基础(i DNA evolution TM)
开发出工业用·制药用特殊酶产品。
利用特殊酶开发出健康功能食品原料即新型生物材料、
蛋白质提炼用树脂,为人类的可持续发展和健康做贡献。
艾美科健从生物科技企业做起,将核心力量关注在R&D上,
以创新的技术和产品追求可持续增长。
为了提高企业价值和股东价值,
在健康保健·蛋白质提炼树脂等领域不断强化核心力量。
过去的20年来,艾美科健始终从可持续的观点出发,开发出致力于人类和环境的生物创新技术,
从事经营。
艾美科健将以环境健全性、社会责任性、可持续创新技术为基础,推动企业可持续发展。
了解以高新技术和竞争力引导全球生物产业的Amicogen的各种相关信息
2020-01-17
아미코젠, 유스바이오팜 인수로 신약개발 도전
□ 아미코젠, 유스바이오팜 지분 54.76%, 50억원에 취득 발표
□ 유스바이오팜, 독자적 ‘고농도 S-UDCA’ 기술 기반의 6종의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
□ 중국 자회사(아미코젠 차이나) 통한 자체 사업화 또는 글로벌 제약 파트너사 통한 기술이전 목표
아미코젠(대표이사 신용철)이 혁신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유스바이오팜의 지분 54.76%를 50억원에 취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의약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신약 개발에 도전할 전망이다.
2015년 설립된 유스바이오팜은 난치성간질환, 안질환, 염증성피부질환, 퇴행성뇌질환 분야에서 세계 1위 효능을 가진 의약품을 개발함으로써 “난치성환자의 삶의 질(QOL) 향상”에 공헌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플랫폼 기술인 ‘고농도 S-UDCA(수가용화 우르소데옥시콜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약품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S-UDCA 플랫폼 기술은 인체 내 흡수가 뛰어나고, 항세포사멸 작용 및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우스 실험에서 경구투여만으로도 유효량의 UDCA를 안구내 망막층까지 침투시킬 수 있음을 밝혀, 2019년 11월 국제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유스바이오팜은 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비롯한 당뇨망막병증, 망막색소변성증,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루게릭병, 아토피 및 건선 치료제와 같은 6종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습성 황반변성 질환에 대한 신약(제품명 YSB201)이다. 3대 안과질환 중 하나인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의 2019년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52억 달러로 추정된다. 2018년 산업통산자원부 과제로 선정되어 생쥐, 쥐, 원숭이 동물 실험을 이미 완료했다. 그 결과 글로벌 표준치료제로 사용되는 아일리아®의 안구내 주사 투여 방식 대비 효력이 비열등함을 증명했다. 올해 임상1상 IND를 제출하고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본 제품은 세계 최초의 경구투여용 제품으로 편의성 및 안전성으로 인해 황반변성의 새로운 표준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루게릭병 치료제(YSB501)는 이미 임상2상을 실시한 후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 혹은 미국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여 희귀전문의약품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3상 공동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아미코젠은 지난 몇 년간 미래 전략사업의 일환이자 기존 바이오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경쟁력 있는 효소 치료제(Enzyme drug), 바이오의약 소재 혹은 그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그 결과 이번에 유스바이오팜의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중장기 미래 전략 사업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는 “기존 유스바이오팜 R&D 파이프라인에 자체적으로 개발 혹은 기술이전을 통해 확보된 신약 후보 물질을 추가하여 바이오의약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1분기 내 유스바이오팜의 R&D센터를 아미코젠이 위치한 성남시 판교로 이전하여 연구개발 인력을 보강하고, 양사가 상호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개발된 주요 파이프라인과 원천 플랫폼기술을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해 라이센스 아웃(L/O) 하거나, 중국 자회사인 아미코젠 차이나를 통해 사업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